새우 볶음밥 만들었습니다!

요리/중식|2020. 5. 18. 13:12

요즘 시국에는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.

그래서.. 냉장고 털어서 만들어 봤어요..

냉동실에 쟁여둔 냉동새우도 보이고, 유통기한이 임박한 슬라이스 햄도 있길래..

새우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. 야채는 냉동야채 믹스를 사용했습니다..


새우볶음밥

-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스크램블을 해줍니다.

- 냉동 새우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비합니다.

- 80% 정도만 익히고 다른 그릇에 잠시 둡니다.

- 파 기름을 두르고, 냉동야채 믹스/새우를 넣어 잘 볶아 줍니다. (시판용 파 기름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.)

- 밥을 넣고, 스크램블 된 계란을 넣어줍니다.

- 굴 소스 1/2T, 설탕 1/4T (1 : 0.5 비율) 넣어줍니다. (밥 220g 기준)

- 다시 잘 볶습니다.

- 밥공기에 새우를 먼저 두 개 깔아두고, 그 위에 볶음밥을 눌러 담습니다.

- 완성 그릇에 밥그릇을 뒤집어서 담은 후 밥 그릇을 꺼내면 완성!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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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파두부 술 안주로 만들어 봤어요~

요리/중식|2020. 4. 22. 13:48

부담 없이 먹을 술안주를 찾던 중... 두부요리가 괜찮을 것 같아서 마파두부 만들어 봤습니다.

다행히 냉장고에 예전에 사다 둔 두반장이 있어서 야채 털어 같이 만들어 봤어요.

밥 없이, 술안주로 먹으려고 평소보다 간간하게 했습니다. ㅎㅎ

생각보다 마파두부는 소주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네요.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;;




마파두부 만드는 법

1. 목살(혹은 삼겹살), 두부는 주사위 모양으로 칼로 썰어 준비합니다.

2. 애호박, 당근도 두부와 같은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.

3. 기름을 두른 프라이펜에 썰어둔 목살을 넣고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잘 볶아 줍니다. 

4. 손질된 야채와 두부를 같이 넣어줍니다.

5. 두반장 1T, 굴 소스 1T, 간장 1T, 설탕 1T 넣어서 약한 불에 소스가 잘 풀어 질 때까지 볶아 줍니다.

6. 두부가 으깨질 수 있으니 살살 볶아주세요  (미원이 있으면 t스푼으로 1개를 넣어주세요)

7. 소스가 너무 걸쭉하고, 잘 안 섞이면 물을 조금씩 넣어도 좋습니다

8. 마지막에 전분물(물1:전1) 넣어서 농도를 보면서 저어줍니다. 마지막은 참기름 조금~

9. 맛있게 소주 안주나, 밥과 같이 드세요!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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